[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는 금융그룹 시너지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이 조직은 IBK기업은행에서 선발된 38명을 비롯해 IBK캐피탈·IBK투자증권 등 8개 그룹 계열사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 발대식’을 마친 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3째 줄 중앙)와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 82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이번에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로 선발된 직원들은 시너지사업에 연관된 본부부서 차·과장급 실무자로 IBK기업은행과 그룹 계열사간 유기적 협업관계를 구축한다. 또 부문별 소그룹 회의를 통해 IBK금융그룹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자회사 이익비중 목표 15%를 달성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소통시스템을 연내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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