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디저트 팝업 '쿠키앤모어' 성료
잠실 롯데월드몰서 2일부터 14일까지 총 13일간 운영
황성완 기자
wanza@megaeconomy.co.kr | 2026-05-19 16:11:57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쿠키런 디저트 팝업 ‘쿠키앤모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총 13일간 운영됐다. 해당 기간 동안 총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매일 오전 개장 전부터 대기줄이 형성됐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2200명 이상이 현장을 방문하며 일일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당일 용감한 쿠키의 포토 타임과 모든 방문 고객에게 띠부씰을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쿠키앤모어’에서 첫선을 보인 쿠키, 사탕, 캐러멜 등의 디저트 상품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일반 캐릭터 상품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맛과 식감으로 재현하며 식품 영역으로 새롭게 확장한 IP 경험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르뱅 쿠키 15종은 1만개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당일 준비된 물량이 연일 품절되며 이번 팝업 스토어의 최고 인기 품목으로 집계됐다.
캐러멜 또한 3000여개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고, 수제 캔디와 소울잼 쿠키 세트가 그 뒤를 이었다.
디저트 상품 외에, 키링 및 피규어 등 캐릭터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쿠키앤모어’ 테마의 ▲아크릴 에폭시 키링(퓨어바닐라 쿠키)와 기존 인기 상품인 ▲쿠키런 봉제인형 키링(캔디애플맛 쿠키·사일런트솔트 쿠키)은 현장에 준비된 판매 수량 전체 품절을 기록했다.
이어 ▲비스트 쿠키 콜렉터블 피규어 ▲케이크 들개 랜덤 피규어 등 피규어 상품군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집형 상품의 끊임없는 인기를 방증했다.
쿠키앤모어는 쿠키런을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IP 경험 확장의 일환으로, 서울의 핵심 상권 중 하나로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됐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디저트인 ‘쿠키’를 중심으로, 쿠키 세계와 현실을 잇는 다양한 쿠키 캐릭터의 레시피 라이브러리 공간을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쿠키런의 다양한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탄생된 디저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4월 뉴욕에서 처음 열린 쿠키런 팝업 스토어로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뉴욕 위드 쿠키런’이 4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식품 분야로 IP 경험을 집중 확장해 선보인 첫 디저트 팝업 스토어 ‘쿠키앤모어’ 역시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오프라인 중심으로 국내외 IP 팬덤 파워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및 견고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경영 쇄신에 나섰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