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17일 ‘17차 데이’ 진행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2-17 16:10:5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12월 17일 하루 동안 자사몰 ‘남양몰’에서 ‘17차 데이’를 열고,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를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몰 S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7일 단 하루 남양몰 ‘핫딜 섹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제품은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 단일 품목으로, 용량별 할인율은 ▲340mL(20입) 51% ▲500mL(20입) 46% ▲1.5L(12입) 42%다.

 

▲ [사진=남양유업]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는 2005년 출시 이후 20년간 소비자 선택을 받아온 남양유업의 대표 차 음료 브랜드다. 녹차·영지·우엉 등 17가지 차 원료를 담아 만든 제로 칼로리 음료로, 운동 후나 외출 시 물 대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분리배출이 쉬운 ‘그린라벨’을 적용해 친환경 요소도 강화했다.

 

남양유업은 프로모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7차 ‘그리기 챌린지’와 ‘소비자 체험단’을 비롯해 남양몰,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기획전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17차 데이’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