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페리오 키즈 효소의 발견' 치약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2-25 16:10:4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G생활건강이 어린이 충치 예방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치약을 선보이며 키즈 구강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활성 효소가 치아에 남은 충치 원인 물질을 추적·분해하는 ‘페리오 키즈 효소의 발견’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어린이들의 칫솔질이 치아 굴곡면과 틈새까지 충분히 닿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활성 효소 성분이 치아 사이에 남은 충치 원인 물질인 ‘프라그(Plague)’를 찾아 분해하는 콘셉트다.
제품에는 당 분해에 특화된 효소 ‘덱스트라나제’가 적용됐다. 양치 후에도 약 8시간 동안 효소가 잔류해 치아 사이 충치 원인 물질을 분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사용 시 충치 원인 물질이 87.5% 감소했으며, 별도 효능 평가에서는 충치 원인균 99.9%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불소 함량은 1450ppm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어린이 충치 예방용 고불소 치약 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과일 유래 효소 성분을 적용했으며, 맵지 않은 민트향과 달지 않은 포도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10가지 성분 무첨가 처방을 적용했다.
LG생활건강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1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키즈위크’ 행사에 참여해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과 협업 콘텐츠를 공개하며 제품 인지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양치 습관 형성이 중요한 어린이 고객을 겨냥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강화한 제품”이라며 “키즈 구강관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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