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휴식가전 ‘파우제 M8 Fit’의 디자인 차별화를 앞세워 신진 작가와의 협업을 확대한다. 

 

세라젬은 용인시 기흥구 리빙파워센터 내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서 신진 작가 서호성과 협업한 파우제 M8 Fit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세라젬]

 

파우제 M8 Fit은 사이드 커버의 컬러·패턴·소재 조합을 통해 총 12가지 스타일 중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이후에도 개인 취향에 맞춰 사이드 커버를 교체할 수 있는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사례로 선보인 이번 협업 작품은 시에나 오렌지 색상의 플레인 우븐 소재 사이드 커버 위에 서호성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서 작가는 파우제 M8 Fit이 가정 내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라는 점에 착안해 사람과 반려동물, 꽃을 모티프로 삼아 관계 속에서 비롯되는 안정감과 휴식, 치유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작품은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서 서호성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2026년 1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파우제 M8 Fit의 사이드 커버를 하나의 캔버스로 삼아 제품이 예술 작품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파우제 M8 Fit을 안마의자를 넘어선 예술적 오브제로 확장하는 협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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