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인재 모셔라"…코트라, 영국 명문대서 글로벌 인재 유치전
런던 소재 주요 3개 대학과 협력
바이오·AI 등 첨단산업 취업 기회 소개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10-28 16:13:03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영국 명문대학들과 손잡고 바이오·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의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섰다. 국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전문인력 확보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코트라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에서 열린 생명과학·보건 분야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기업의 해외 인재 유치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을 비롯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킹스 칼리지 런던(KCL) 등 현지 주요 3개 대학과 협력해 진행됐다.
코트라는 현지 유학생과 졸업 예정자,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한국 첨단산업의 취업 기회와 해외 인재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반도체·바이오·AI 등 8대 첨단산업 분야 우수 인재에게 비자와 주거·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는 'K-테크패스(K-Tech Pass)' 제도를 알리며 국내 취업을 지원했다.
코트라는 앞으로도 바이오를 비롯해 AI·로봇, 첨단소재 등으로 해외 인재 유치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은 "K바이오의 해외 진출과 신약개발이 본격화되는 만큼 생명과학 강국인 영국의 대학들과 협력해 우수 인재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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