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2026 한국 기업환경·노동시장' 영문서 발간…글로벌 250여 기관에 배포
OECD·ILO 등 국제기구 및 해외 경제단체·싱크탱크 전달
손경식 회장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 기대”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3-04 17:10:58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4일 한국의 기업환경과 노동시장 주요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영문 책자 '2026 Business Environment and Labor Market in Korea'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국내 경제·노동 정책과 관련 법·제도, 최신 통계 자료 등을 담아 한국 시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각국의 통상·노동 규범 변화 속에서 한국의 제도 환경을 객관적 소개와 외국인 투자기업과 해외 경제단체의 정책 판단을 지원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경총은 해당 책자를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노동기구, 국제사용자기구 등 주요 국제기구를 비롯해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등 각국 경제단체, 해외 싱크탱크, 외국인투자기업 등 250여 개 기관에 발송했다.
해외 경제단체로는 ▲미국국제기업협의회 ▲일본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 국제도급업자협회 ▲유럽기업연합회 ▲영국산업연맹 ▲프랑스경영자연합 ▲독일 사용자단체연합회 ▲싱가포르 전국사용자연맹 ▲베트남상공회의소 ▲인도네시아 사용자협회 등이 포함됐다.
세계경제포럼, 국제경영개발원,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헤리티지 재단 등 주요 글로벌 싱크탱크에도 전달됐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책자와 동봉한 서한을 통해 “이번 자료가 한국의 기업 환경과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한국에서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앞으로도 해외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경제와 노동시장 제도의 변화상을 객관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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