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 풍미 담았다”…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5-21 16:09: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버거킹이 글로벌 미식 콘셉트를 담은 ‘오리지널스’ 라인업의 신제품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버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메뉴는 미국 텍사스 남부와 멕시코 국경이 맞닿은 도시 ‘엘파소(El Paso)’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버거킹은 아메리칸과 멕시칸 스타일을 접목해 이국적이면서도 강렬한 풍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는 버터 향의 브리오슈 번에 150g 비프 패티를 넣고, 스모키한 치폴레와 매콤한 할라피뇨를 조합한 ‘엘파소 치폴레 소스’를 더했다. 여기에 크리스피 어니언칩을 올려 식감과 풍미를 강화했다.

 

버거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오리지널스’ 라인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6월 해당 라인에 150g 패티를 도입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해왔다.

 

특히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 ‘오리지널스 메이플 갈릭’,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 등 시즌 한정 메뉴가 잇달아 흥행하며 누적 판매량 470만개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오리지널스 라인은 세계 각국의 식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버거킹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엘파소 치폴레’만의 스모키하고 강렬한 풍미를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거킹 운영사 BKR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6% 오른 892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1.7% 오른 42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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