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완도군 금일도 찾아 ‘행복의 버거’ 300인분 전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25 16:07:3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4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도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300인분의 버거와 음료를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일도 문해교실 담당 교사의 사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강생 어르신 가운데 수상자가 배출된 이후, 섬 지역 특성상 매장이 없어 키오스크 주문을 실습하지 못한다는 점이 제기되면서다. 현장 체험 기회를 요청하는 사연에 한국맥도날드가 응답하며 방문이 성사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날 맥카페 커피 트럭과 이동식 키오스크를 배편으로 운송해 금일도를 찾았으며, 문해교실 수강생과 용향리·신평리 일대 주민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에는 이동식 키오스크를 설치해 실제 매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주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사는 2023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전국 매장에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행복의 버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하고,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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