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자연 닮은 옷’ 내놨다…글로벌 협업으로 완성한 2026 SS 컬렉션 공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16 16:07: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구호가 2026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하며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2026년 봄·여름 시즌 콘셉트 ‘자연모방 건축(Biomimetic Architecture)’을 바탕으로 자연의 질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캠페인을 공개하고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는 구조적 미학을 패션으로 풀어내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건축적 감각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자연의 반복되는 대칭, 유기적 곡선, 구조적 리듬을 반영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버핏 트렌치코트, 블루종 집업 아우터, 리넨 재킷, 랩 디자인 블라우스, 구조적 라인의 원피스 등이 포함됐다.

 

견고한 테일러링과 직선·곡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루엣을 통해 식물 표면의 미세한 결, 주름, 입체감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비주얼 제작에는 글로벌 패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스타일링은 샬롯 콜레트가 맡았으며, 촬영은 에스텔 하나니아가 진행했다.

 

김승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사업부장은 “글로벌 패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구호의 브랜드 시각을 한층 확장했다”며 “건축적 미학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캠페인을 지속해 컨템포러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