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청소년 창업캠프 ‘넥스트업’ 성료…클린트랩팀 최우수상
부산대 창업지원단과 1박 2일 공동 운영
생성형 AI로 아이디어 발굴…사업모델 설계·발표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05 16:07:58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지역 중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모델을 설계하는 실전형 캠프에 참여했다. 머리카락을 한데 모으는 소용돌이형 배수구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사하구는 구가 위탁 운영하는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청소년 창업캠프 ‘넥스트업(NEXT-UP)’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부산 지역 중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기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창업 전문가 특강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설계, 팀별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단계부터 사업모델 설계와 발표까지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전문가 심사 결과 클린트랩팀이 ‘머리카락을 뭉치게 만드는 소용돌이 배수구’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인 부산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진로 체험과 상담, 창업가 정신교육, 청소년 창업 동아리 등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사하창의교실과 초등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설명회 등도 진행하며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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