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대리점 오토매니저 공개 모집…내수 판매 확대 나서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6-03-12 16:07:32

[메가경제=정호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영업 인력 확충을 통해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선다.

 

KGM은 대리점 영업직인 오토매니저를 수시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다.

 

▲ <사진=KGM>

 

이번 채용은 자동차 판매 경험이 있는 경력직과 신입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리점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은 올해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정원이 채워질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대리점에서 OJT(직무 교육)와 신입 오토매니저 교육을 거친 뒤 정식 근무하게 된다. 판매 수수료 외에도 영업활동 지원과 성과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일정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경우 판촉 지원금도 지급된다.

 

KGM은 최근 신차 판매 확대에 맞춰 영업 인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출시한 픽업트럭 'KGM 무쏘'는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2500대 이상 판매됐다. 누적 계약도 5000대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토레스 HEV'와 액티언 HEV 등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확대도 추진한다.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출시와 함께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판매 인력 확대가 내수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