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테크, KIMEX서 전착도장 자동화 공개…"고부가 설비 수출 확대"

설계·제작·설치 일괄 제공 '턴키 솔루션'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대형 부품 대응 자동 이송 시스템 적용…생산 효율·품질 경쟁력 강화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5-12 16:06:51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일테크가 전착도장 자동화 설비를 앞세워 글로벌 제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형·고중량 부품까지 대응 가능한 자동화 공정과 턴키(Turn-Key) 설비 구축 역량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설비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삼일테크는 KIMEX 2026에서 전착도장 공정 기술 기반의 자동화 설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 전착도장라인 전착조 설치 사례[사진=삼일테크]

 

회사는 설계부터 제작·설치까지 일괄 제공하는 턴키 방식의 전착도장 설비를 중심으로 핵심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착도장 설비는 도막 균일성과 품질 안정성,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공정 설계를 기반으로 자동화 제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형태로 제공된다.

 

대형·고중량 부품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설비 구조와 자동 이송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한 제조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글로벌 제조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평가한다.

 

삼일테크는 단순 설비 공급을 넘어 공정 최적화와 자동화 설계, 현장 적용까지 포함한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과 산업기계, 중공업 등 다양한 제조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동선 대표는 “전착도장 자동화 설비와 현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생산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의 고품질·고효율 설비 수요에 대응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삼일테크는 전착도장 및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대형품 전착도장 설비 기술과 자동화 설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부가 설비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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