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설명 ①왕실 열차 그림②열차 앞 여왕 일행③여왕 전용 객실④여왕 객실 내부(사진=③④:영국철도박물관) 빅토리아 여왕은 최초 왕실 열차를 탄 소감(“우리는 어제 아침 윈저부터 기차를 타고 먼지와 인파, 더위 없이 30분 만에 이곳에 도착했다. | ▲빅토리아 일기장 나는 그것에 완전히 매료되었다”-“We arrived here yesterday morning having come by the railroad from Windsor, in half an hour, free from dust and crowd and heat, and I am quite charmed with it”.)이 13세 때부터 서거 10일 전까지 68년간 쓴 일기장에 남아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 ▲선로도면 1850년까지 런던 남부를 운행하는 그레이트 웨스턴(GWR), 런던 노스 웨스턴(LNWR), 이스트 켄트 철도(EKR) 등 3사가 운영하는 3개의 종착역이 모두 템스강 남쪽에 있어, 런던에서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1857년 ‘빅토리아역’ 건설 계획을 세웠다. | | ▲ 빅토리아역 구내 1859년 사우스코스트 철도(LB&SCR) 포함 4개 철도사는 그로스베너 철도교 서쪽에 1860년 10월 빅토리아역을 처음 개통시킨 것에 이어 1862년 런던 채텀 앤 도버 철도가 건물과 다리 동쪽 구간에 개통시켰으며, 처음 40년 동안 역사는 나무 오두막에 불과했다. | | ▲ 혼잡한 스튜아츠 레인 그러나 개통 초기부터 예상외의 인기로 1862년에는 스튜어츠 레인 교차로가 혼잡하여 열차 지연이 잦아, 1863년 3월, 스튜어츠 레인을 피하고 그로스베너 다리를 넓히는 공사를 포함하여 '채텀' 쪽은 1906년에, '브라이튼' 쪽은 1898~1908년에 재건축되었다.
| ▲ 런던 빅토리아역 1923년, 서던 철도(Southern Railway)가 두 회사를 인수하여 두 건물을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했지만 각 건물은 독특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쪽 1~8번 플랫폼은 채텀 메인 라인과 그 지선에서 켄트로 가는 동남부의 종착역, 서쪽 9~19번 플랫폼은 브라이튼 메인라인 및 남부 지역으로 가는 지선의 종착역이다.
| ▲빅토리아역 내부모습 연간 이용 인원 조사에 따르면 2019~20년에 약 7360만 명이 이용하여 영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역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3~2024년에는 약 5083만 명으로 줄었으나 영국에서 이용객이 많은 6대역에 포함되는 주요 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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