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민주킴 두 번째 협업…르세라핌 허윤진까지 가세
지난해 완판 이어 두 번째 협업…‘부케 오브 하트’ 콘셉트로 가을 패션 공략
리본·프릴·꽃 자수에 하트 클로버 모티브…2030 여성 취향 정조준
르세라핌 허윤진 2026 FW 모델 발탁…K패션 브랜드 이미지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24 16:05:0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민주킴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브랜드 모델로는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을 발탁했다.
에잇세컨즈는 24일 민주킴과 협업한 2026 FW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잇세컨즈와 민주킴의 협업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첫 협업에서는 네크 러플 카디건, 밑단 프릴 롱 원피스, 밑단 볼륨 쇼트 재킷 등 주요 상품이 완판됐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부케 오브 하트(Bouquet of Heart)’다. 리본, 프릴, 꽃 자수와 샤, 레이스 등의 소재를 활용했으며, 하트 클로버 모티브의 프린트를 적용했다.
주요 제품은 새틴 칼라 점퍼, 페이크 레더 블루종, 크롭 재킷과 스커트 셋업, 러플 카디건, 셔링 리본 블라우스, 샤 원피스, 카프리 팬츠 등이다. 비즈 헤어핀과 리본 백 등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했다.
에잇세컨즈는 허윤진을 2026 FW 시즌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허윤진은 민주킴 협업 컬렉션 화보를 시작으로 시즌별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협업 컬렉션은 24일 SSF샵에서 먼저 공개되며, 26일부터 에잇세컨즈 명동점, 홍대입구역점, 롯데월드몰점, 코엑스몰점, 타임스퀘어점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25일 오후 6시에는 SSF샵에서 출시 기념 ‘세사패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할인, 페이백, 사은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송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여성복 팀장은 “지난해 협업에 이어 올해 한층 풍성해진 라인업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K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분기 매출 593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영업이익은 6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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