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임직원들, 유기견 보호소 찾아 봉사활동…“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 전할 것”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04 16:05: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환경 정비와 산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임직원 자율 봉사동호회 ‘쉼’봉사 소속 임직원 15명이 지난달 22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소재 유기견 보호소 ‘도로시지켜줄개’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티웨이항공]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기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견사 청소와 주변 환경 정화, 시설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사료와 각종 물품 이동, 유기견 산책과 놀이, 마당 배변 정리 등 보호소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단순한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보호소 환경을 정비하고 유기견들과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쉼’봉사는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동호회다. 지난 2018년 결성된 이후 보육원 봉사, 사랑의 붕어빵 판매, 소방관 협력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유기견 보호소 봉사 역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나눔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업 특성상 다양한 지역과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견사를 청소하며 땀 흘린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모습에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유기견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과도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9월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 새로운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연내 차세대 기종인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과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