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전문매장 5가기어, 외국인 고객 위한 택스리펀 서비스 ‘리펀딧’ 도입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9-09 16:10:0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클라이밍 용품 전문매장 5가기어가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텍스리펀 서비스 ‘리펀딧(Refundit)’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 5가기어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가 증가하면서 쇼핑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외국인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6년 5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액은 2조122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1% 증가했다. 스포츠용품·의류 소비 역시 같은 기간 8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패션과 스포츠용품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5가기어는 외국인 고객이 클라이밍 장비를 구매하고 택스프리 혜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리펀딧을 도입했다.


5가기어는 서울 종로구 종로34길 13에 위치한 클라이밍 전문매장이다. 클라이밍화와 볼더링 패드 등 클라이밍·암벽등반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판매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클라이밍화는 제품에 따라 착화감과 사이즈에 차이가 있어 직접 착용하고 비교한 뒤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오프라인 전문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는 외국인 고객에게도 구매 이후 이용할 수 있는 택스프리 서비스가 쇼핑 편의를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리펀딧 도입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 관광객은 5가기어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택스프리 서비스를 이용하여 부가세의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방식의 환급 서비스를 도입하여 매장과 외국인 고객 모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별도의 단말기 설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5가기어 관계자는 “클라이밍 장비를 찾는 외국인 고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택스프리 혜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펀딧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펀딧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품목이 다양해지면서 전문 스포츠 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서 텍스프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외국인 고객이 찾는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택스프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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