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쏘렌토 하이브리드 20인치 신차용 타이어 추가 공급

기존 17인치 이어 20인치까지 확대…국내·북미 완성차 공급망 강화
'로디안 GTX' 앞세워 제동·내마모·정숙성 공략…글로벌 OE 확대 속도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9-28 16:09:38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넥센타이어가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한다. 

 

기존 17인치에 이어 20인치 규격까지 추가하면서 국내외 완성차 대상 OE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 넥센타이어, 로디안 GTX 타이어[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 연식변경 하이브리드 모델에 SUV용 사계절 타이어 ‘로디안 GTX’ 20인치를 추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쏘렌토 하이브리드에는 17인치와 20인치 두 규격의 로디안 GTX가 적용된다. 17인치는 국내와 북미 판매 차량에, 20인치는 국내 판매 차량에 각각 장착된다.

 

로디안 GTX는 SUV 주행환경에 맞춰 제동력과 눈길 성능, 내마모성, 정숙성 등을 강화한 제품이다. 특수 컴파운드와 지그재그 패턴을 적용해 다양한 온도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고, 마일리지 성능도 높여 교체 주기를 늘렸다.

 

이 제품은 앞서 기아 EV5·EV6, 르노 필랑트, 지프 체로키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됐다.

 

회사는 이번 공급 확대를 계기로 내수와 북미 시장에서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공급 확대는 제품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