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전 日총리, 방한 중 LIG D&A만 찾았다…'천궁-II'에 쏠린 시선
천궁-II·우주·무인체계 직접 점검
동북아 안보 변화 속 한·일 협력 공감…방산 시너지 확대 가능성 논의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9-10 16:09:51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방한 일정 중 국내 방산업체로는 유일하게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를 찾았다.
천궁-II를 비롯한 첨단 유도무기와 연구개발 역량을 직접 살펴보고 한·일 방산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LIG D&A는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9일 경기 성남시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신익현 LIG D&A 대표, 박종성 미래전략부문장 등과 만나 글로벌 방산시장과 동북아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홍보관을 둘러보며 천궁-II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무인체계 등 주요 기술과 사업 현황을 살폈다.
양측은 동북아 안보 환경 변화 속에서 한·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당사의 첨단 R&D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신뢰받는 방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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