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매드 패밀리 데이’ 등 프로모션 연계로 매출 견인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04 16:03:0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외식업계가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마케팅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 심리 위축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실질적 체감 혜택을 강화한 전략적 프로모션이 매출 방어 및 성장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명절 연휴와 기념일 등 외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은 단순 가격 할인에서 나아가 혜택 구조와 이용 편의성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 [사진=매드포갈릭]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지난 1월 최대 85% 할인 혜택을 담은 ‘2026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 3종을 출시하며 외식 수요 선점에 나섰다. 식사권과 금액 할인권, 메뉴 할인권을 결합하고 일부 중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어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설 연휴를 겨냥해 ‘매드 패밀리 데이’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설 연휴 주간(2월 22일까지) 10일간 8만 원 이상 주문 시 ‘매드 시그니처 글레이즈드 립’을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용 조건을 완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설 연휴 기간(2월 16~18일) 매출은 설 전주(2월 9~11일) 대비 약 162% 증가했다. 

 

윤다예 매드포갈릭 대표는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 선판매에 이어 설 연휴 가족 프로모션을 연계 운영하며 시너지를 창출했다”며 “단순 할인율 경쟁이 아닌 고객 체감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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