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윤, 병의원 뚫는다…전문의 자문 ‘더마 엑스퍼트 프로’
피부과 전문의 연구회 발족…의료 현장 중심 제품 개발
0세부터 성인까지…민감 피부용 저자극 클렌저 출시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9-03 16:01:22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브랜드 일리윤이 병·의원을 판매 채널로 하는 전문 더마 케어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상품 개발 연구회를 출범시키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전문성을 강화한다.
일리윤은 병·의원 판매 더마 케어라인 ‘더마 엑스퍼트 프로’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베리어 리커버리 버블 클렌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마 엑스퍼트 프로는 민감 피부를 대상으로 피부 장벽 연구와 전문가 자문을 접목한 일리윤의 전문 제품군이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피부 고민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첫 제품인 베리어 리커버리 버블 클렌저는 영유아 피부와 민감 피부, 피부 시술 이후 민감해진 피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거품 세정제다. 피부 장벽과 유수분 균형을 함께 고려해 설계했으며 4중 클렌징 검증과 10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선크림 등 외부 제품을 사용한 뒤에도 피부 부담을 낮추면서 세정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특히 시술 후 피부가 민감해졌거나 피부 장벽과 수분 관리가 필요한 경우를 주요 사용 환경으로 제시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일리윤은 지난 8월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일리윤 상품 개발 연구회’를 출범시켰다.
연구회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접하는 피부 고민과 전문가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전달하는 자문 프로그램이다. 베리어 리커버리 버블 클렌저가 연구회 자문을 거쳐 개발된 첫 제품이다.
일리윤은 향후 연구회를 통해 의료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더마 엑스퍼트 프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마 엑스퍼트 프로 베리어 리커버리 버블 클렌저는 소아과와 피부과를 포함한 국내 병의원에서 판매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화장품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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