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활용 신제품 2종 출시 3주만에 100만개 판매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08-04 15:59:13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는 자사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대표 제품 불고기 버거를 활용해 판매하는 신제품 라인업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친숙하지만 색다른 매력을 제공하고자 불고기 버거를 활용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불고기 베이컨' 버거를 지난달 13일 출시했다.
롯데GRS에 따르면 매콤한 소스와 쫄깃한 오징어 패티가 더해져 중독성 있는 맛의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베이컨과 토마토 토핑을 추가한 불고기 베이컨 버거는 한층 더 풍부해진 맛과 든든함으로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불고기 버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불고기 버거 역시 지난 6월 대비 지난달 판매량이 약 10% 증가해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며 "향후에도 롯데리아만의 브랜드 색깔을 유지하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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