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의용소방대원에 기동화 지원
남부소방서와 활동 여건·수요 파악해 품목 선정
산불·화재 등 재난 현장 투입 대원에게 지급 예정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9-08 15:58:33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남구가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돕는 의용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장비 지원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 7일 남부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에게 지급할 기동화 63켤레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남부소방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대원들의 활동 여건과 장비 수요를 파악하고 올해 지원 품목으로 기동화를 선정했다. 전달한 물품은 산불·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경계·진압과 구조·구급 업무를 보조하고,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와 구호 활동을 돕는다. 평상시에는 화재 예방 활동에도 참여한다.
류승훈 남부소방서장은 “이번에 지원받은 기동화를 현장 활동에 활용해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남부소방서와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장비와 지원 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안심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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