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포브스 인터뷰 통해 조명된 Web3·RWA의 미래…펑크비즘 글로벌 행보와 맞닿다

전창민 기자

hbkesac@gmail.com | 2025-12-27 08:00:22

▲이미지=펑크비즘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지난 11월 13일 Web3와 실물자산 토큰화(RWA)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담은 드류 포브스(Drew Forbes)의 인터뷰 영상이 펑크비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되며, 글로벌 Web3 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드류 포브스는 Web3와 디지털 자산이 기존 금융과 산업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단기적인 트렌드나 투기적 흐름이 아닌, 실제 가치와 신뢰, 그리고 실물 자산과 연결된 구조가 향후 Web3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디어, 브랜드, 실물 경제가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되는 흐름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해당 인터뷰는 Web3가 기술 중심 논의를 넘어 산업과 자본, 콘텐츠가 함께 움직이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드류 포브스는 “앞으로의 Web3는 단순한 디지털 자산이 아니라, 현실 세계와 연결된 구조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만들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전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글로벌 Web3·RWA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펑크비즘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펑크비즘은 문화·예술·스포츠·실물 자산을 Web3 구조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실질적 사용성과 서사를 갖춘 RWA 모델을 구축해 왔다.

 

펑크비즘의 황현기 대표는 이러한 글로벌 행보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과거 포브스지가 선정한 ‘40 Under 4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는 미래 산업을 이끌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조명하는 명단으로, Web3 및 RWA 영역에서의 활동이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펑크비즘은 포브스 멕시코(Forbes Mexico)가 선정한 ‘전 세계 유망 RWA 프로젝트 15선’에 포함되며,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에서의 구조적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인터뷰에서 드류 포브스가 언급한 ‘지속 가능성과 실제 가치 기반 Web3 프로젝트’라는 기준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드류 포브스 인터뷰는 Web3와 RWA가 단기 유행을 넘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콘텐츠”라며, “펑크비즘과 같은 프로젝트가 그 흐름 속에서 현실적인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펑크비즘 측은 “Web3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현실 세계의 가치를 어떻게 구조화하고 연결하느냐에 있다”며, “앞으로도 실물 자산과 문화, 글로벌 커뮤니티를 잇는 책임 있는 RWA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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