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우포스, 핑크런 첫 후원…참가자 5000명에 티셔츠 제공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14 15:56:0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국내 전개하는 미국 리커버리 슈즈 브랜드 우포스(OOFOS)가 지난 1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6 핑크런’을 공식 후원했다. 우포스가 국내 스포츠 대회를 후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26회를 맞은 핑크런은 유방암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마라톤 행사다. 참가자 등록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우 지원과 예방 교육 등에 사용된다.
우포스는 행사 참가자 5000명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했다. 현장에 체험 부스를 마련해 ‘우폼(OOFOAM)’ 소재를 적용한 리커버리 슈즈를 선보였으며, 신발 본품과 스포츠 타월, 반다나, 리유저블 짐색 등을 경품으로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우포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프로젝트 핑크(Project Pink)’와도 연계됐다. 우포스는 2015년 프로젝트 핑크를 출범한 뒤 유방암 연구 지원과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포스는 미국 보스턴의 다나-파버 암 연구소 등 암 연구 기관에 매년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700만달러(약 94억원)다.
우포스 관계자는 “유방암 환우들의 회복을 응원하고 참가자들에게 운동 후 회복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리커버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관련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6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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