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앱테크형 운세 서비스 도입
최정환 기자
admor75@gmail.com | 2026-06-12 15:55:21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서 '운세보고 포인트 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운세보고 포인트 받기'는 국내 대표 운세 서비스 '점신'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NH올원뱅크에서 운세 콘텐츠를 이용한 뒤 광고를 시청하면 NH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사주, 타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15종의 운세 콘텐츠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운세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적립하는 앱테크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금융 서비스 중심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넘어 즐거움과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앱테크와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 금융 거래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 이용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운세, 퀴즈, 출석체크, 만보기 등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가 은행 앱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특히 은행들은 금융 서비스를 넘어 쇼핑, 건강관리, 여행,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슈퍼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앱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리워드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
NH농협은행의 이번 '운세보고 포인트 받기' 서비스 역시 고객 참여를 유도하면서 NH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형 콘텐츠로, NH올원뱅크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이용자 유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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