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라부르켓, ‘롱샷’ 첫 브랜드 파트너 발탁…웰니스 접점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1 15:54: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디시 내추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이 보이그룹 롱샷(LNGSHOT)을 첫 브랜드 파트너로 발탁하며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라부르켓은 1일 롱샷과 브랜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롱샷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처음 선보인 아이돌 그룹으로, 올해 1월 데뷔 이후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KMA 2026(KM 차트 어워즈 2026)’에서 신인상과 글로벌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는 데뷔 타이틀곡 ‘Moonwalkin(문워킨)’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억회를 기록했다.
라부르켓은 2008년 스웨덴 서해안 바르베리에서 설립된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2020년 론칭했으며 스웨덴 청정해협의 해초와 바다 소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스킨·바디케어 제품을 비롯해 홈 프래그런스와 향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웨덴 사우나 문화를 주요 브랜드 헤리티지로 삼아 제품 판매를 넘어 자연과 휴식, 일상 속 웰니스를 경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라부르켓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롱샷의 이미지가 맞닿아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라부르켓은 꾸밈없는 진정성과 스웨덴의 ‘함께하는 삶(Being together)’이라는 가치를 롱샷이 보여주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매력과 연결했다.
롱샷은 앞으로 라부르켓의 ‘NEW 퍼퓸 컬렉션’인 오버나투르, 블릭스트, 디지르를 비롯해 스킨·바디·홈 케어 등 주요 제품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첫 협업으로는 스웨덴의 숲과 사우나를 배경으로 촬영한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를 공개했다. 오율, 률, 우진, 루이 등 네 멤버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라부르켓이 지향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
오프라인 접점도 확대한다. 라부르켓은 오는 15일부터 서울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라부르켓 X 센트(Scent, 향기) 사우나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은 미니 사우나를 테마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사우나 향기를 체험하고 명상 챌린지와 트롤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라부르켓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
한정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롱샷 멤버들이 직접 그린 트롤 캐릭터를 자수로 담은 사우나 햇과 라부르켓 오 드 퍼퓸으로 구성한 ‘센트 & 스팀 키트(Scent & Steam Kit)’ 리미티드 에디션을 팝업에서 판매한다. 제품은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신세계V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부르켓 관계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과 롱샷만의 진정성,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이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했다”며 “롱샷과 함께 라부르켓의 웰니스 철학과 북유럽 사우나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부르켓은 현재 더현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본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신세계 센텀점 등 주요 백화점 매장을 비롯해 분더샵과 신세계V,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스토어, 무신사, 29CM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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