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엠프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브랜드 철학·친환경 디자인 인정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23 15:54: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hy의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엠프로(MPRO)'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며,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 [사진=hy]

 

hy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제품의 기능성을 패키지 디자인에 효과적으로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글 제품명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기능 정보와 적용 균주를 명확히 구분해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중제형 설계의 핵심 요소인 정제 그래픽을 전면에 배치해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용기 리뉴얼도 수상에 기여했다. hy는 지난해 엠프로 제품의 용기를 개선하며 기존 외캡(4g)을 제거하고 용기를 경량화했다. 이를 통해 연간 105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으며, 품질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계를 구현했다.

 

권민정 hy 디자인1팀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제품의 기능성과 지속가능성, 브랜드 철학을 함께 담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은 물론 소비자 경험과 환경까지 고려한 브랜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프로는 국내 최초로 정제와 액상을 결합한 이중제형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엠프로 면역'에는 hy가 독자 개발한 면역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HY7017'이 적용됐다. HY7017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NK세포 활성 증가와 주요 면역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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