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아동·청소년 의료서비스 보험료 지원…의료 사각지대 해소
5년치 공제료 약 8000만원 전액 부담…입원·수술·통원 치료 보장
2017년부터 누적 4006명 지원…공제료 지원액 11억원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9-28 15:52:37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아동·청소년 240명의 공제료를 지원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질병과 사고에 대비할 의료보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새마을금고재단은 만 9~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MG희망나눔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5년치 공제료 약 8000만원을 전액 부담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6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 240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17일 공제 가입을 완료했다.
MG희망나눔공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공익형 공제상품이다. 가입일부터 5년간 보장하며 입원·수술·통원 치료 등에 대해 약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정액의 공제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액은 1인당 약 33만원으로, 5년간의 보장에 필요한 공제료를 재단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재단은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총 4006명에게 누적 11억원의 공제료를 지원했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정기 출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다. 지난 10년간 약 13만명에게 총 110억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왔다.
건강돌봄 사업 외에도 청년 대상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사업을 통해 올해 100명에게 4억50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에는 올해 4억원을 투입하며 공동체시설 물품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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