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이 품질공장 된다…콜마비앤에이치, 건기식 ODM 경쟁력 강화
건기식 ODM 최초 인증…HR 경쟁력 확보
HIM-UP 품질분임조…4년 연속 수상 기록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9-18 15:52:53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 제조 현장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인재개발 체계로 정부 인증을 받았다. 단순 교육 중심의 인재 육성을 넘어 임직원이 직접 생산 과정의 문제를 찾고 개선하는 학습조직 운영 성과가 인정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 업계 최초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Best HRD는 정부가 기업의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역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민간 부문에서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 공동명의로 인증을 부여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채용부터 교육, 평가, 경력개발까지 연결되는 인재 육성 체계를 운영해왔다. 직무 역량을 기반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평가 결과를 교육 과정과 성장 계획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학습 결과를 생산 현장의 개선 활동으로 연결하는 품질분임조 운영이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구성원이 직접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찾아 개선안을 도출하는 활동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를 통해 제품 불량률 감소와 생산 효율성 향상 등 제조 현장의 개선 성과를 만들어왔다.
대표 사례인 ‘HIM-UP’ 품질분임조는 2023년부터 애터미 헤모힘 생산 공정 개선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현장 중심 학습조직 운영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전문성과 제조 경쟁력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ODM 시장에서 고객사가 요구하는 품질 기준을 충족하려면 현장 역량이 중요하다”며 “인재 육성과 생산 현장의 개선 활동을 연결해 고객 신뢰를 높이는 제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