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신곡 'Wall Flowers'로 돌아왔다 '묵묵히 빛나는 성장 서사'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5-09-29 16:08:4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장형 올라운더’ 그룹 파우(POW)가 새 싱글 앨범 ‘Wall Flower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파우(POW, 요치·현빈·정빈·동연·홍)는 29일(오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Wall Flowers’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Wall Flowers’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묵묵히 드러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마치 거친 벽 틈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파우(POW)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세상에 조용하지만 분명한 흔적을 남기는 존재들에 대한 찬사를 노래하며, 파우(POW)만의 따뜻하고도 단단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나태주 시인이 ‘Wall Flowers’ 작사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가사 전반에 시적 감성을 더했다.
앞서 파우(POW)는 지난 23일과 24일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벽 사이의 시선(A glimpse behind the cracks)’을 테마로, 벽 틈새를 통해 드러나는 멤버들의 시선을 담아냈다. 이는 ‘숨겨진 존재감을 발견하는 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신곡의 서사를 시각화했다. 또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각자의 개성과 분위기를 활짝 드러내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벽을 뚫고 피어나는 꽃’이라는 메시지를 완성했다.
또 파우(POW)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단독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선공개해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밀도 있는 퍼포먼스를 들고 돌아온 파우(POW)의 모습에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파우(POW)의 싱글 앨범 ‘Wall Flowers’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파우(POW)는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뜨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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