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사상강변청소년예술제 성료…19개 팀 180여 명 무대 올라

댄스·밴드·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지역 청소년 재능 선봬
정책 의견 수렴·체험부스 운영…문화예술 활동 지원금 100만원 전달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0-19 15:49:51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열렸다. 지역 학교와 청소년 동아리 등에서 활동하는 18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음악과 춤, 전통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사상구는 지난 17일 삼락생태공원 '신나는 사상무대'에서 '2026년 사상강변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사상구]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23회 사상강변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예술제는 지난 17일 오후 1시 사상강변축제의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청소년팀 17개와 축하공연팀 2개 등 총 19개 팀 18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와 지역 학교·단체 참가자들은 댄스와 밴드 연주를 비롯해 모둠북, 사물놀이,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K-TIGERS의 태권도 시범과 백의의 댄스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참여형 부스도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팝콘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음'은 스트레스 해소와 키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공연에 앞서 이영진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사상구청소년센터에 전달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펼치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무대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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