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이색 건강 선물세트 라인업 강화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6-01-21 15:49:49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는 2026년 핵심 트렌드로 꼽히는 ‘건강지능(HQ·Health Quotient)’에 맞춰, 가족과 지인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선물세트를 설 명절을 맞아 선보인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부터 식재료형 상품까지 관리 목적별로 구성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2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롯데마트 온라인 채널에서는 효소 선물세트가 헬스케어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홍삼·비타민이 아닌 상품이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 사례로, 건강 선물 소비가 다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마트는 올 설에도 ‘그레인온 골드카무트 브랜드밀효소 세트(3g30포3세트)’를 출시 당시와 동일한 엘포인트(L.POINT) 회원 할인가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단백질 섭취 수요를 반영한 알부민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알부민은 계란 유래 단백질 소재로, 지난해 연말 홈쇼핑을 중심으로 완판 사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알부민 골드 플러스(30ml15병)’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한 2만8000원에 판매한다. ‘CMG제약 마시는 알부민 파워부스트샷(20g30포2개입)’은 4만4900원에, ‘휴럼 로얄 알부민 골드(20ml30병)’는 11만원에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능별 건강기능식품도 확대했다. 혈당 관리에 초점을 맞춘 ‘락토핏 당케어 3입 세트(50포3입)’는 엘포인트 회원 할인가 4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너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CJ 자연건강 석류 콜라겐(50ml24포)’은 1+1 혜택으로 5만7800원에 제공한다.
식재료형 건강 선물 구성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건강한 지방 섭취에 대한 관심 증가에 맞춰 버터·오일·견과류 중심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팜유와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룩트 프리미엄 버터 세트’는 4만3000원에 신규 운영한다. 프랑스산 천연 버터를 기반으로 다시마, 블루베리 등 원재료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리고 100% 피넛버터 2입+우드나이프 세트’는 1만7980원에, ‘산 도메니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500ml)’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10% 할인한 4만6800원에 판매한다. 사차인치와 브라질너트 등 이색 견과를 담은 ‘프리미엄 무염 견과 9종 세트’는 8만9900원이다.
한경환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장은 “홍삼과 비타민 중심의 전통적인 건강 선물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단백질·소화·혈당·지방 등 관리 목적별로 선물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세분화된 건강 관리 니즈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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