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공정위와 가격인상 등 정보제공 협약 참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2-27 15:48: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는 공정거래위원회 및 주요 외식사업자들과 ‘외식분야 가격인상 및 중량감축 정보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식서비스 시장에서 가격 인상 및 중량 감축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강화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고, 물가 안정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제품 권장소비자가격을 인상하거나 제품 중량을 감축할 경우, 시행 시점을 기준으로 최소 1주일 이전에 홈페이지 및 언론 공지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다수 제품이 대상이 될 경우에는 상품 유형별 평균 인상률 또는 평균 감축률을 함께 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맹점과의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매장 내에서도 가격 인상 예정 사실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안내할 수 있도록 가맹본부 차원의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세호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대표이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소비자가 함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건강한 외식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외식업계와 소비자, 정부 간 상생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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