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다대 행복보드미축제' 개최…주민 400여명 참여
8개 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지역 복지기관·주민단체 협력
노래자랑·문화공연 등으로 화합…마을 공동체 활성화 추진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1-04 15:47:11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사하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축제가 열렸다. 지역 복지기관과 주민단체가 함께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웃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하구는 지난달 29일 다대2동 부산도시공사(BMC) 3지구 일원에서 '제11회 다대 행복보드미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대종합사회복지관, BMC 3지구 주민공동체 '미소마을'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도시공사가 후원했다.
'서로 돌봄, 함께 행복'을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과 캠페인 부스, 문화공연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부산해상풍력발전과 사하구치매안심센터,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노인전문제4병원 등 지역 기관들이 참여했다.
BMC 3지구 주민동아리와 미소마을, 다대2동 새마을부녀회, 통우회 및 급식봉사단체도 함께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사하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기관·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교류가 이어지는 마을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상권 다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서로 돌보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행사 준비와 운영에 힘써 준 지역 단체와 유관기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구는 지난 6월에도 주민과 지역 단체 15개 팀이 참여한 '낫개마켓'을 개최해 나눔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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