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서 맞는 새해 첫 해”…신라모노그램 강릉, 일출 패키지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2-24 15:47: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라모노그램 강릉이 객실에서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라이트 업 더 뉴 이어(Light Up The New Year)’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은 동해안에 위치해 국내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꼽힌다. 지형적 특성상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 중 하나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가리는 지형물이 적어 매년 새해를 맞이하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신라모노그램]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체 객실의 약 90%가 오션뷰로 구성돼 있으며, 송정해변과 인접해 있어 객실에서도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일출을 조망할 수 있다. 

 

‘라이트 업 더 뉴 이어’ 패키지는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일광전구의 ‘스노우맨 15 포터블(Snowman 15 Portable)’ 조명 1개, 럭키드로우 응모권 1매로 구성됐다.

 

럭키드로우 경품으로는 신라모노그램 강릉 숙박권을 비롯해 솔방울 모노베어 키링, 배쓰밤 세트 등 상품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새해 일출 시즌을 맞아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해 첫 일출(일출 예정 시각 오전 7시 29분)을 야외에서 감상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꼬치 어묵을 제공할 예정이다.

 

SNS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된다. 일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일광전구 조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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