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 참가…한입 하프윙·막걸리 '치막' 첫선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29 15:46: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신메뉴와 수제맥주, 전통주를 앞세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교촌은 행사 기간 교촌치킨과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메인 부스와 수제맥주, 전통주, 사이드메뉴를 운영하는 서브 부스를 함께 마련해 종합 식음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메인 부스에서는 '붓질의 정성, 한 입의 감탄'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하프윙' 4종(간장·레드·허니갈릭·마라레드)을 처음 공개한다. 하프윙은 기존 윙을 한 번 더 절단해 한입에 먹기 쉽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야외 축제 환경에 맞춘 간편한 메뉴로 기획됐다.

 

주류 라인업도 강화했다. 수제맥주는 '문댄스 골든에일'을 비롯해 500㎖ 캔 제품인 '윈디힐 라거', '소빈블랑 IPA',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독일식 라거부터 꽃향기의 에일, 화이트와인과 스파클링 풍미를 담은 제품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통주 브랜드 '발효공방1991'의 '은하수 막걸리'도 치맥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다. 알코올 도수 6도·8도·12도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경북 영양 지역 쌀과 국산 누룩을 활용해 은은한 단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막걸리다. 교촌은 이를 통해 치킨과 맥주를 넘어 치킨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는 '치막' 문화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쌀 튀김옷을 입힌 '치룽지' 2종(레드·허니)과 '바삭근위튀김'을 준비해 메뉴 구성을 확대했다.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교촌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교촌 VIP라운지'를 운영한다. 당첨 고객은 치킨 4종과 사이드 메뉴 1종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메인 무대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과 치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열리는 축제에 맞춰 교촌의 대표 치킨과 수제맥주,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치맥과 치막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기준 폐점률은 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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