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그린 라운지’, 골프장 전용 가을 시즌 신메뉴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09-16 15:45:3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워홈은 골프장 전용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브랜드 ‘그린 라운지(Green Lounge)’에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라운지’는 골퍼들에게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라운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선보인 골프장 전용 식음 브랜드다. 올해는 ‘골프 트립’을 콘셉트로 시즌별 세계 각국의 이색 메뉴와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 [사진=아워홈]

 

이번 가을 시즌 콘셉트는 ‘다낭 화이트비치’로, 베트남 현지 풍미를 담은 신메뉴 5종을 마련했다. 레몬글라스 돼지구이와 짜조, 춘권, 에그분보싸오(볶음쌀국수), 망고 등을 한 접시에 담은 ‘다낭 스타터 플래터’를 비롯해 쌀쌀해진 날씨에 제격인 ‘매운 등뼈 쌀국수’와 ‘얼큰 새우국밥’,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레몬글라스 돼지갈비 라이스’와 ‘스파이시 해물 철판 볶음밥’ 등을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한식 신메뉴도 출시한다. 가을 제철 채소를 활용한 ‘뿌리채소 솥밥과 메로구이 반상’과 ‘불고기 비빔밥 반상’ 등 반상 메뉴 4종과 복분자를 넣어 감칠맛을 끌어 올린 ‘고추장 삼겹 직화구이’ 등 주류와 어울리는 메뉴도 함께 출시했다.

 

신메뉴는 솔모로CC, 로얄링스CC, 샴발라C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국내 골프장 스타트하우스 및 클럽하우스에서 제공되며 매장별로 운영 메뉴는 상이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그린라운지를 통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음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며 골프장 식음 운영권 수주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뉴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골프장 식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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