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뉴질랜드 전정훈 대표이사, 제53회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01 15:44: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해외 법인 오뚜기 뉴질랜드의 전정훈 대표이사가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업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기업 경쟁력 제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진다.
전정훈 대표는 오뚜기 뉴질랜드를 이끌며 수출 지역 다변화와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K-푸드 세계화와 한류 확산을 기반으로 한국 식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오뚜기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내 유일한 한국 식품 제조 법인을 기반으로 한국 기술력과 현지 원재료를 결합해 양국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해왔다. 아울러 Foodstuffs, Woolworths, Costco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한국 식품의 품질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현지 고용 창출과 기술 이전, 뉴질랜드산 원료의 고부가가치화에도 기여했다. 전 대표는 한인상공회의소(KNZBCC) 회장으로서 한·뉴질랜드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 교류 확대, 정부 간 협력 강화에도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4년 기준 오뚜기 뉴질랜드는 전체 직원의 79%를 교민으로 고용하며 28년 이상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제품 기부와 기술 교육, 품질관리 역량 전수를 통해 지역사회 및 교민 복리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 79억 원 규모의 수입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식품의 해외 확산 기반을 강화했다.
전정훈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지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