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연말 외식 프로모션 '더현대 다이닝 위크' 진행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5-12-24 15:44:41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전국 점포 식당가에서 외식 프로모션 행사인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
2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식당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점포 내 100여 개 인기 식음료(F&B) 매장에서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플러스포인트가 제공된다. 해당 포인트는 오후 5시 이후 식당 이용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와 함께 유명 셰프 및 식당과 협업한 신메뉴도 선보인다. 한식당 ‘나의가야’ 무역센터점과 더현대 서울점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생버섯 불고기·통영식 나물 비빔밥 세트’를 판매한다.
또 서울 3대 돈까스 맛집으로 알려진 ‘정돈’ 압구정 본점과 판교점, 더현대 서울, 미아점, 목동점 등 5개 점포에서는 국내 유명 삼겹살 전문점 ‘금돼지식당’의 원육을 사용한 ‘금돼지 눈꽃목살 카츠’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백화점 식당가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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