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홍동기 수석연구원,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녹용유산균발효분말’ 개발 공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5-12 15:43: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hy는 홍동기 수석연구원이 ‘2026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표창 전수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근력 유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녹용유산균발효분말’ 개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소재는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L. curvatus HY7602’를 활용해 녹용을 발효한 원료로, 현재 녹용 기반 근력 유지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녹용유산균발효분말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근력 감소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시험 결과, 섭취군(580mg/일)의 좌·우 평균 악력은 대조군 대비 20.4% 증가했으며 우측 허벅지 근력도 5.9%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 기능 개선 지표인 SPPB(의자 일어서기 시간) 검사 역시 12.5% 감소했다.
홍동기 hy 수석연구원은 “근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연구가 중장년층 건강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관련 특허 등록과 SCI급 학술지 게재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입증한 만큼 차별화된 소재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2020년부터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자체 개발 소재의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체지방 감소 유산균’, ‘피부 기능성 유산균’ 등이 대표 원료로 꼽힌다. 지난해 관련 매출은 약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