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문화재단, 국립부경대와 지역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교육·연구·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지역 현안 해결 협력
문화자원 활용 콘텐츠·행사 발굴…지·산·학 협력체계 강화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13 15:41:33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남구문화재단과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재단의 지역문화 현장 경험을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과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국립부경대 앵커사업단과 지역문화 활성화 및 지역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혁신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교육·연구·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행사를 공동 기획하는 등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은 국립부경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재단의 지역문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할 방침이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지난 3월에도 국립부경대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자원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콘텐츠 개발과 주민 대상 디지털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부경대와의 협력 범위를 지역문화와 교육·연구 분야로 넓히게 됐다.
구본호 부산남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학의 전문 역량과 재단이 축적한 지역문화 현장 경험을 연결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립부경대와 협력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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