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tvN ‘언더커버 셰프’ 특식 선보인다…급식에 예능 IP 접목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18 15:41: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특식 이벤트를 통해 단체급식 고객의 미식 경험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7월 8일까지 약 3주간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 IP를 활용한 특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언더커버 셰프는 국내 유명 셰프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해외 현지 식당에 주방 보조로 취업해 현지 요리를 배우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식 메뉴는 프로그램 2화에 소개된 이탈리아 나폴리 현지 식당의 대표 메뉴인 ‘나폴리식 감자 케이크’와 ‘파스타 알라 노르마’로 구성됐다. 나폴리식 감자 케이크는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 식감이 특징이며, 파스타 알라 노르마는 구운 가지와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정통 시칠리아식 요리다.
CJ프레시웨이는 특식 메뉴 출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식이 제공되는 급식 사업장에서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방송에 소개된 ‘슈퍼세이브 곰수정과 선물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게시물에 ‘나만의 피로 회복법’을 댓글로 남기고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곰수정과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CJ프레시웨이는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IP를 활용한 특식 이벤트를 확대하며 급식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4년 업계 최초로 드라마·영화 IP를 접목한 특식 이벤트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도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왕과 사는 남자’, 예능 ‘무쇠소녀단2’, 드라마 ‘태풍상사’, ‘서초동’ 등과 연계한 특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최근 단체급식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콘텐츠와 미식 경험을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인기 예능 속 메뉴를 급식에 접목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IP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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