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 연계형 ‘부모학교’ 시범 사업 참여가정 모집…예비·영유아 부모 대상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9-15 15:49:11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 연계형 부모 교육 시범 사업이 전개된다.

 

▲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부모학교 참여자 모집 포스터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하‘진흥원’)은 생애주기 연계형 부모 교육 시범 사업 ‘부모학교’의 참여가정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가족 전반을 위한 생활교육은 있었지만,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설계된 부모교육은 상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진흥원이 운영 중인 ‘공통 부모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양육에 필요한 내용을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자녀와 함께 실천하고 또래 가정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이해-실천-교류형’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부모학교는 예비 부모와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양육가정 총 6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춰 △입문기(예비부모~11개월 이내) △영아기1(12~23개월) △영아기2(24~36개월) 3개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화교육(기초 및 심화강의) △가족클래스(놀이·체험 및 코칭) △가족미션 △성장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가정의 의견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학교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여 향후 다양한 양육가정의 수요를 반영한 부모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용남 원장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양육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고민도 달라지는 만큼,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부터 함께할 수 있도록 문을 연 만큼, 부모가 되는 그 순간부터 아이가 자라는 모든 시기에 진흥원이 든든하게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모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부모학교 공식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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