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관광·미식·프로레슬링 팝업 펼쳐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2 15:41: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HDC그룹의 복합상업공간 개발·운영 전문기업 IPARK몰이 지역 관광과 미식, 이색 스포츠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주말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IPARK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용산점 4층 더 가든에서 경남 함양군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오르GO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장은 함양의 숲을 모티브로 꾸며진다. 지역 캐릭터 ‘마루’와 ‘올라’를 활용한 포토존을 비롯해 함양 여행 굿즈 전시, 등산 MBTI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루&올라를 찾아라’ 이벤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장 체험을 오르GO 앱 신규 가입과 연계해 지역 관광 정보의 온라인 확산도 유도한다. 오프라인 쇼핑몰 방문객을 잠재적인 지역 관광 수요로 연결하고, 지역의 관광 자원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IP 컬처 셀렉트숍 ‘믹스밀(MIXMILL)’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굿즈, 이색 먹거리, 희귀 컬렉터블을 한 공간에 모았다.
매장은 글로벌 IP 셀렉트 존, 테이스티 페이보릿 존, 스페셜 큐레이션 존 등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IP 셀렉트 존에서는 월리와 ‘개비의 매직하우스’를 비롯한 캐릭터 상품과 일본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스페셜 큐레이션 존에는 빈티지 컬렉터블 브랜드 ‘기글베이’가 참여한다. 마징가 Z와 데빌맨 오리지널 굿즈를 비롯해 100장 한정판 의류, 신이철 작가의 마징가 Z 예술 작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먹거리 콘텐츠도 마련했다. 테이스티 페이보릿 존에는 강화도 대형 베이커리 카페 ‘강화호미’가 참여해 ‘도심 속 작은 마트’를 콘셉트로 시그니처 메뉴와 캐릭터 굿즈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왁뿌라상(왁뿌 크루아상)’과 ‘숯불 스택’ 등이다. 지역 기반 베이커리 브랜드의 상품을 도심 상업시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먹거리 중심의 방문 수요도 겨냥했다.
주말에는 스포츠 콘텐츠를 더한다. 오는 24~25일 양일간 4층 더 테라스에서 대한프로레슬링연맹과 협업한 프로레슬링 페스티벌 ‘레슬 아일랜드2(Wrestle Island2)’를 개최한다. ‘도심 속 미지의 섬’을 주제로 프로레슬링 경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다.
현장에는 프로레슬링 경기장과 굿즈 판매 공간, 피규어 및 챔피언 벨트 전시 공간, 식음료(F&B) 존 등이 마련된다. 프로레슬링 기초 클래스와 선수 팬미팅, 포토타임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윤호 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이사)은 “지역의 관광 자원과 먹거리부터 이색 스포츠까지 쇼핑몰 곳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방문객이 새로운 지역의 매력과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체험형 콘텐츠 공간 '도파민 스테이션'이 정식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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