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승무원이 학교로”…에어부산, 고교생 항공 진로 교육 ‘드림스쿨’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24 15:40: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항공 직무 교육 프로그램 ‘드림스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에어부산은 24일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해운대관광고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어부산 현직 종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항공 직무를 소개하고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사진=에어부산]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유원영 교사는 “현직자가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항공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드림스쿨’은 에어부산이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협력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 항공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역 고등학생의 항공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누적 50개교, 1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지역 22개교, 약 47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중심의 직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항공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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