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부터 나일강 크루즈까지…모두투어, 겨울방학 이집트 가족여행 공략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7 15:40: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겨울철 이집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고대 문명 유적 탐방에 나일강 크루즈와 홍해 휴양을 결합한 기획전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역사·문화 체험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동시에 겨냥했다. 

 

모두투어는 이집트 여행 최적기를 맞아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모두투어]

 

이집트는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파라오 시대의 신전과 왕릉 등 고대 문명 유산을 보유한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다. 특히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여름철보다 기온이 비교적 온화해 유적 관광과 나일강 크루즈를 즐기기에 적합한 시기로 꼽힌다. 

 

최근에는 기존 유적 관광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식 개관한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은 기자 피라미드 인근에 자리한 대규모 고고학 박물관으로, 10만 점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와 람세스 2세의 거대한 석상 등 고대 이집트 문명의 대표 유산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역사·문화 탐방의 주요 일정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출발 확정,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관람, 카이로 직항, 모두시그니처, 이집트·요르단 일주, 비즈니스석 탑승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항공편과 여행 방식, 일정에 따라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일정에는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비롯해 아부심벨 신전, 룩소르 카르나크 신전, 합셉수트 장제전, 왕가의 계곡 등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 포함됐다. 일부 상품은 투탕카멘 무덤 내부 관람과 이집트 전통 돛단배인 펠루카 탑승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도 마련했다. 박물관 관람과 실제 유적 방문을 연계해 고대 문명의 역사와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광과 휴양을 결합한 일정도 눈에 띈다. 아스완에서 룩소르까지 이어지는 나일강 디럭스 크루즈 3박 일정은 주요 유적 관광과 선상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해 연안의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는 식사와 음료 등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숙박을 통해 관광 이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강민관 모두투어 유럽사업부 부서장은 “이집트는 고대 문명의 역사·문화유산과 나일강 크루즈, 홍해 휴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라며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개관으로 한층 풍부해진 관광 콘텐츠와 현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족 여행객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에 맞춘 이집트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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