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서비스 혁신 추진

디노랩 4기 발대식 열고 사업소개와 협력 등 논의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7-17 15:37:29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디노랩 1센터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노랩 4기에 선발된 14개 스타트업 대표와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전무를 비롯한 우리은행·우리카드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13일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전무와 고영수 디지털혁신부 본부장, 디노랩 4기로 선발된 14개사 스타트업 대표들이 ‘디노랩(DINNOLab) 4기 발대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디노랩 4기 발대식에서는 각 스타트업의 사업 소개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현업 실무자와 함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CDO 전무는 “사업 협력을 비롯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과 금융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디노랩 4기에는 핀테크·플랫폼·프롭테크·ESG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닉컴퍼니 ▲라이트하우스 ▲리사이클렛저 ▲빅테크플러스 ▲엑스바엑스 ▲왓섭 ▲웍스메이트 ▲위닝아이 ▲이자 ▲지크립토 ▲케이알지그룹 ▲포체인스 ▲피에로컴퍼니 ▲하이어엑스 등 모두 14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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