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제2회 One-IB 마켓 포럼' 개최

'생산적 금융 17.8조 지원 목표 달성 가속화'

최정환 기자

admor75@gmail.com | 2026-05-20 15:37:53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그룹의 IB(투자은행) 역량을 결집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Hana One-IB 마켓 포럼(HoF)'을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제2회 Hana One-IB 마켓 포럼(HoF)'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Hana One-IB 마켓 포럼'은 하나금융그룹이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가게대출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혁신 업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의 실행 속도를 높이고 관계사 간 IB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19일 하나금융그룹이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그룹의 IB 역량을 결집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제2회 Hana One-IB 마켓 포럼(HoF)'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맨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번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투자·생산적금융 부문을 담당하는 그룹 관계사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캐피탈·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벤처스 임원과 부서장, RM(Relationship Manager) 등 113명의 기업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포럼 첫 번째 세션(Key-note)에서 산업연구원(KIET)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산업 및 금융시장 변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Market Insight)에는 지난 포럼에 이어, 하나은행의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증권의 '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AI·인프라, K-바이오·헬스케어 등 생산적 금융의 핵심 타겟 업종에 대한 시장 환경과 유망 섹터를 심층 분석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세션(Strategy & Synergy)에서는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간 'One-IB' 생산적 금융 지원 협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관계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묵 부회장은 "금융이 기업의 성장을 제대로 돕기 위해서는 해당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과 같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내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을 차질 없이 실행해 실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조6000억원 증액된 17조8000억원으로 확정하고 자금을 집행하고 있다.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월 그룹 전반의 실행 체계를 생산적 금융·투자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한 바 있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총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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