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LG 컬처위크서 ‘프레시 아케이드’ 운영…콘텐츠 IP로 식음 경험 확장

15~17일 LG사이언스파크서 식음 부스 운영…약 3만명 참가 행사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협업 메뉴부터 올리브영 PB 간식까지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16 15:37:5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식음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리는 ‘LG 컬처위크 2026’에 참가해 식음 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CJ프레시웨이]

 

LG 컬처위크는 LG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문화 행사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하는 등 상생 활동도 진행된다. 매년 약 3만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CJ프레시웨이는 LG전자 마곡 사이언스파크 구내식당 운영 협력사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장 내 F&B 구역에서는 오락실을 콘셉트로 구성한 식음 부스 ‘프레시 아케이드(FRESH ARCADE)’를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콘텐츠 IP를 활용한 협업 메뉴와 참여형 이벤트,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을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게임 이벤트와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메뉴와 간식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tvN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IP를 활용한 협업 메뉴와 올리브영 PB ‘올더베러’의 ‘오독오독 바삭한 식감 고구마스틱’ 등 콘텐츠와 식품을 결합한 메뉴를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그동안 단체급식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송, 셰프, 스포츠,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IP와 연계한 특식과 프로모션을 운영해왔다.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단체급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이용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형 식음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전략이다.

 

이번 LG 컬처위크에서도 오락실이라는 공간 콘셉트에 콘텐츠 IP와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해 차별화된 식음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LG 컬처위크의 행사 취지에 맞춰 관람객들이 콘텐츠 IP를 활용한 메뉴와 이벤트를 통해 CJ프레시웨이의 푸드서비스 역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이용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식음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232억원, 영업이익은 2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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